하루 평균 3만여명이 방문하는 정부의 부동산 포털 사이트인 ‘온나라(onnara.go.kr)’가 휴대폰으로도 편리하게 볼 수 있게 개편된다.
국토해양부는 부동산과 관련한 각종 정보(가격, 토지이용규제, 분양, 통계, 정책 등)를 제공하는 온나라의 모바일 서비스를 2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온나라는 PC에서만 이용할 수 있었으나 스마트폰으로도 편리하게 쓸 수 있도록 모바일 페이지를 개편한 것이다.
온나라 모바일 페이지는 첫 화면에서 각종 정보를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꾸민 게 특징이다. 또 네이버(Naver) 지도 이외에도 다음(Daum) 지도를 추가해 개인이 취향에 따라 선택하도록 했다. 국토부는 앞으로 한국형 통합 지도를 기반으로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재송 국토부 국가공간정보센터장은 “온나라는 하루 평균 3만3000명 이상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며 “2007년 PC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누적 방문자가 4600만명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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