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그룹 다비치의 멤버 강민경이 후배 그룹 스피드의 데뷔 무대에서 음이탈을 하는 실수를 범했다.
강민경은 1월17일 생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그룹 스피드의 데뷔 무대에 올라 ‘슬픈약속’을 열창했다.
이날 강민경은 스피드의 데뷔곡인 ‘슬픈약속’을 부르던 중 음이탈을 겪는 사고를 겪었다. 이에 강민경은 방송이 끝난 후 스피드 멤버들에게 저녁을 사주고 용기를 북돋아 주고 싶었는데 미안한 마음에 저녁식사와 녹음 일정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이에 스피드 멤버들은 “우리에게 도움을 주려다가 선배님이 데뷔 이래 처음으로 이런 사고가 나게 되어 오히려 더 죄송하다”, “더 열심히 하는 스피드가 되겠다”고 강민경에게 전했다.
강민경 음이탈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민경 음이탈? 미안했겠네”, “강민경 음이탈에 깜짝 놀랐다”, “강민경 음이탈? 그래도 훈훈한 마무리”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스피드는 5.18 광주민주화 항쟁을 다룬 뮤직비디오와 ‘It's over(잇츠오버)’ 무대에서 아이돌 최초로 선보인 킹텃 칼군무로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학교2013 박흥수 현수막 “시험 잘by시끼야” 깨알 같은 패러디
▶ 이보영 데뷔 전, 비슷하면서도 다른 느낌 ‘눈길’
▶ 로이킴 고민 토로, 울상도 귀엽네 “어떻게 다가가야 할까요?”
▶ 유하나 ‘강심장’태도 논란 해명 “그 누구보다 가슴 아파했는데…”
▶ [포토] 지드래곤, 이하이 모시고(?) 젠틀한 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