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상호금융본부는 17일 농업인과 서민의 가계 부담을 덜기 위해 고금리 대출자의 금리 인하를 추진한다.
현재 농협 상호금융대출 평균 금리는 신규 연 5.76%, 기존 6.13% 수준이다. 다만 일부 농업인, 중소 자영업자, 다중 채무자 등의 대출금리는 연 7~8%가 넘는다.
농협중앙회는 이들의 대출금리를 추가로 낮출 수 있도록 전국 단위 농협의 동참을 유도키로 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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