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새 파생상품 시장감시 시스템인 ‘비타민(Vitamin)’을 오는 21일부터 가동하기로 했다. 비타민은 감시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선물 옵션 등 모든 상품의 불공정 거래 행위 적출 방법을 일원화하고, 각 상품 특성을 반영하기 위해 적출 기준을 세분화했다. 장중 전체 시간대를 감시하면서 집중매매 시간대에 별도로 불공정 행위를 중점 파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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