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배우 송혜교가 한층 깊어진 연기력으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2월13일 첫 방송 예정인
SBS 수목 드라마 스페셜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송혜교는 시각장애를 갖고 있는 대기업 상속녀 오영 역을 맡았다.
오영은 대기업의 유일한 상속녀로 모든 것을 다 가진듯해 보이지만 늘 외롭고 힘든 인물이다. 송혜교는 이런 오영의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직접 시각 장애우들이 모여 있는 복지관을 찾아 그들의 고통을 함께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송혜교가 열정을 갖고 맡은 오영이라는 캐릭터가 대중들 앞에서 어떤 평가를 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인간의 진정성을 들여다보고 사랑의 가치를 어루만지는 메시지를 담은 멜로드라마다. 오는 2월13일 9시55분 SBS를 통해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지드래곤 하음 눈맞춤 ‘보기만 해도 훈훈해지네~’
▶소녀시대 민낯 서열, 과거 사진 보니…부러울 뿐! ▶현아 공항패션 살펴보니…추워도 각선미는 포기 못해
▶호란 웨딩화보 공개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 담았어요”
▶[포토] 허가윤 '팬츠로도 가릴 수 없는 가녀린 각선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