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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상반기 펀더멘털 개선 전망-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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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1 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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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DB대우증권은 17일 대림산업에 대해 펀더멘털(기초체력)과 센티멘트(투자심리) 모두 상반기 중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만원을 유지했다.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새 정부의 경기부양책을 등에 업을 것이란 분석이다.

    송흥익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PF 지급보증 잔고가 1조원이고 부채비율은 118% 내외로 낮아졌다"며 "무엇보다 순현금 상태로 전환되면서 재무구조가 크게 개선됐다는 점이 중요한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송 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중 새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부양정책이 예상된다"며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세 폐지, 총부채상환비율(DTI)·주택담보인정비율(LTV) 규제 추가 완화, 취득세 감면조치 1년 연장 등 다양한 부동산 부양정책이 발표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공격적인 해외수주 역시 펀더멘털 개선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란 설명이다.

    그는 "현재 사우디 슈카이크 발전 프로젝트(30억달러), 카자흐스탄 석유화학 콤플렉스(20억달러), 베트남 남딘 발전소(15억달러) 등의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며 "재무구조 안정화와 발전시장 확대가 예상돼 대림산업은 올해 신규수주 목표치를 13조원으로 잡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한편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다른 대형 건설사에 비해 양호할 것이란 분석이다.

    송 연구원은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8311억원과 12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1%와 168.3%를 기록할 전망"이라며 "주택 충당금을 추가 반영하면 시장 예상치를 소폭 밑돌 것으로 보이지만 타 대형 건설사 예상실적 대비로는 양호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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