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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에르메스 납품하던 섬유로 만든 가구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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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메스, 샤넬 등 럭셔리 브랜드에 섬유 공급하는 업체가 한정판 소파와 의자를 내놨다.

수제 원목가구 첩체인 카레클린트 퍼니처(안오준•정재엽•탁의성 공동대표))가 국내 가구 업계 최초로 100년 전통의 영국 섬유 브랜드 해리스트위드(HARRIS TWEED)와 손잡고 특별한 수제 원목 가구를 선보이는 것.

패션과 다양한 접목을 시도해온 해리스트위드가 카레클린트와 국내 가구 업계로는 첫 공동작업으로 카레클린트의 대표 모델인 D라인 원목 소파에 해리스트위드 원단 중 엄선한 5가지 타입의 원단을 좌방석, 등받이, 팔걸이, 쿠션 등에 패치워크(Patch work)방식으로 제작 적용시켰다. 각 소파와 의자는 국내에 수입되는 원단별 수량 제한으로 동일 디자인 원단으로는 최대 3개까지만 한정 생산된다.

해리스트위드는 최상의 스코틀랜드산 양털만을 사용해 만든 100% 핸드메이드 울 원단으로 에르메스, 샤넬을 비롯한 명품 브랜드들이 앞다퉈 제품 소재로 사용할 정도로 섬유계의 명품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세계에서 유일하게 의회에서 제정된 법률을 통해 엄격한 생산 관리가 이뤄지고 있으며, 영국 왕실의 품질 인증 마크 부여로 직접 품질을 관리하는 것으로 명성이 높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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