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내가 듣고 싶은 박유천 목소리, 박유천이 직접 들려준다?
1월16일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1월8일부터 14일까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착한 도서관 홍보대사 박유천에게 2013년 제일 듣고 싶은 말은?’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를 발표했다.
총 2092명이 참여한 이번 설문에는 37.4%에 해당하는 783명이 “힘내. 2013년에도 다 잘 될거야!”를 선택했다. 올 한해 한국경제 저성장 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올 한해도 무사히 넘기길 바라는 일반인들의 염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어 “1 년 동안 수고했어. 2013년에도 파이팅!”이 19.9%로 2위, “고마워! 2013년에도 함께하자!”가 16.1%로 3위를 차지했다.
특히 가장 많은 사람들이 선택한 “힘내. 2013년에도 다 잘 될거야!”는 1월19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탠다스차타드은행 착한 목소리 페스티벌’에서 박유천이 직접 들려줄 예정이다.
박유천은 최근 일반인들의 목소리 기부를 통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해설 영화와 오디오북을 제작하는 재능기부 프로젝트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착한 도서관 프로젝트’모델 및 홍보대사로 활동중이다.
한편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착한 도서관 프로젝트’에 참여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해설 영화와 오디오북을 제작할 100인을 선발하는 콘테스트와 시각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돕는 체험 프로그램 및 전시가 진행되는 ‘착한목소리 페스티벌’은 1월19일~20일 양일간 삼성역 코엑스 1층 B홀에서 개최된다. (사진제공: 스탠다드차타드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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