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는 신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CR-V'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국내 선보이는 모델은 '2WD EX' '4WD EX-L'의 두가지 트림이며 미국 오하이오 공장에서 생산됐다. CR-V는 전 세계 160개국에서 500만대 이상 팔린 월드 베스트셀링 모델. 국내에는 2004년 첫 출시 이후 현재까지 1만6987대 판매됐다.
'4WD EX-L' 모델은 기존 기계식 4륜 구동시스템에서 전자식 4륜 구동 시스템으로 변경됐다. 전륜과 후륜의 구동력 배분을 전자시스템을 통해 제어하기 때문에 도로 조건이나 운전 상황에 따라 효과적인 동력 전달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정우영 혼다코리아 사장은 "CR-V는 혼다의 SUV 카테고리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대표 선수"라며 "월드 베스트셀링 SUV의 진면목을 만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판매가(부가세 포함)는 △2WD EX 3250만 원 △4WD EX-L 3690만 원.
한경닷컴 김소정 기자 sojung1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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