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626.81

  • 16.39
  • 0.63%
코스닥

773.65

  • 5.17
  • 0.67%
1/4

동부화재, 그룹 리스크로 주가 '바닥' 상태-대우

관련종목

2025-02-19 01:12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KDB대우증권은 16일 동부화재에 대해 그룹 리스크로 할인율이 과도해 현재 주가는 바닥 상태라고 진단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9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정길원 연구원은 "동부화재는 업황 변수 이외에도 그룹 리스크가 할인을 심화시킨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그 이유로 자기자본이익률(ROE)과 주가순자산율(PBR)을 들었다.

    그는 "현재 동부화재의 ROE는 20% 수준인데, 현재 주가는 PBR 1.0배 수준"이라며 "이론적으로 보면 무려 20%의 자본비용을 적용한 셈"이라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또한 "통상 자본비용을 10% 수준으로 본다면 그룹 리스크가 10% 부가된 것인데 이는 동부그룹 계열사 회사채 금리인 9%를 넘어서는 수치"라며 "할인이 과도하기도 하지만 이를 모두 반영해도 현재 주가는 바닥 상태"라고 평가했다.

    한편 그는 2위권 손해보험사 중 동부화재를 최선호주로 꼽았다. 업황 부진 속에서도 안정적인 순이익을 보여줬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정 연구원은 "1분기 부진한 출발을 보였지만 누적 순이익은 2위권 손보사 중 가장 높을 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모습"이라며 "위험기준자기자본(RBC) 규제가 본격적으로 강화되지만 이 역시 가장 높은 수준으로 배당 제한과 증자 가능성에서 벗어나 있다"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 박신양이 자랑한 '7천만원대' 신혼집 보니

    ▶ 20대男 "부킹女와 모텔 갔지만…" 대반전

    ▶ 女교사, 트위터에 올린 음란한 사진 논란

    ▶ 이봉원, 박미선 몰래 사채썼다 빚이 '7억'

    ▶ 완벽 미모女 "남편이 시도 때도 없이…"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