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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사회적협동조합'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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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사회적협동조합’이 나왔다. 사회적협동조합이란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주는 등 공익서비스를 하는 협동조합을 말한다. 조합원의 이익을 목적으로 하는 일반 협동조합과 구분된다. 고용노동부는 결혼 이주여성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카페오아시아’를 국내 첫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인가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조합원은 커피전문점을 운영하는 사회적기업으로 결혼 이주여성을 고용해야 한다. 다음달 18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카페오아시아는 포스코센터에서 직영 1호점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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