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희·비(본명 정지훈) 커플 탄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태희가 아깝다"고 생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경닷컴은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한경 라이브폴(http://www.hankyung.com/poll/)을 통해 '비·김태희 열애, 누가 더 아까울까'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조사에 참여한 6698명의 누리꾼 중 5698명(85.1%)이 '김태희가 더 아깝다'고 밝혔다. '비가 더 아깝다'고 답한 누리꾼은 1000명(14.9%)에 그쳤다.
김태희·비 커플은 지난 1일 데이트 사진이 공개된 이후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군 복무 중인 비는 군인복무 규율 위반으로 지난 8일 7일간 근신 처분을 받았다. 김태희는 오는 4월 방송 예정인 사극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 장희빈 역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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