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티에스가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와의 공급계약 소식에 강세를 타고 있다.
15일 오후 1시35분 현재 엘티에스는 전날보다 360원(4.79%) 뛴 787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일 기준 나흘 만에 급반등한 상태다.
이날 엘티에스는 SMD와 93억5000만원 규모의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이는 2011년 매출의 14.78%에 해당하는 금액이며 계약기간은 오는 6월1일까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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