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15일 8개 정부부처를 대상으로 업무보고에 들어가면서 부처별 직제개편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정부조직개편으로 신설되는 미래창조과학부, 해양수산부,정보통신기술(ICT) 전담조직으로 업무를 이관하는 부처는 전체적인 조직, 정원감축이 불가필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중앙부처의 실·국장에 해당하는 1~3급 고위직 공무원의 감축이 예상된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검찰개혁을 위해 현재 55명에 이르는 검사장급 이상 직급을 순차적으로 감축하기로 한 것도 고위공무원수 축소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다만 새 정부에서는 전체 공무원수는 증가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관측된다.
박 당선인이 교육과 복지, 경찰 분야 등 일선에서 대민 서비스를 담당하는 공무원을 늘려가겠다는 공약을 해온 만큼 전체 공무원 규모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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