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는 15일 해치백 '시빅 유로(Civic Euro)'를 출시하고 판매에 들어갔다.
시빅 유로는 9세대를 이어온 월드 베스트셀링카 시빅을 기반으로 편의사양과 내외장에 변화를 준 모델. 작년 2월 유럽 시장에 출시됐다.
정우영 혼다코리아 사장은 "활동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며 합리적 소비를 중시하는 30대 젊은 고객층을 대상으로 연간 300대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혼다코리아는 총 489대의 시빅(하이브리드 33대 포함)을 판매했다.
시빅유로는 4기통 SOHC i-VTEC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141마력, 최대토크 17.7kg·m의 성능을 낸다. 표시연비는 13.2km/ℓ(신연비 복합기준). 반응속도가 빠른 패들시프트와 스포츠페달을 적용해 다이내믹한 주행감을 느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6대 4 폴딩 시트를 적용했고 팁업(Tip-Up) 기능이 있어 화분과 같이 높이가 있는 화물도 넣을 수 있다.
국내에는 단일 트림으로 4가지 색상(실버 화이트펄 블랙펄 레드)으로 출시된다. 판매가격(부가세 포함)은 3150만 원.
한경닷컴 김소정 기자 sojung12@hankyung.com
▶ 20대男 "부킹女와 모텔 갔지만…" 대반전
▶ 女교사, 트위터에 올린 음란한 사진 논란
▶ 이봉원, 박미선 몰래 사채썼다 빚이 '7억'
▶ 완벽 미모女 "남편이 시도 때도 없이…"
▶ '한성주 동영상' 결국 적나라한 진실 드러나…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