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쓰는 의사’로 불리는 이원로 인제대 총장(사진)이 열두 번째 시집 ‘시냅스’를 발간했다. <월간문학>을 통해 등단한 이 총장은 1992년 첫 번째 시집 ‘빛과 소리를 넘어’를 낸 이후 지난해까지 11권의 시집을 발간했다. 이번에 낸 시집은 과학을 바탕으로 한 예술 세계의 상상력을 주로 담았다.
세계적인 심장 전문의인 이 총장은 시집 이외에도 ‘이원로박사의 심장혈관병 최신 정보’ ‘심장혈관병 첨단정보’ ‘병원에서 사용하는 실용회화’(영·중·일어) 등 다양한 책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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