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이사장 남호기)는 수요자원시장시스템의 상시개설 환경을 구축했다고 14일 밝혔다. 돌발적인 장애가 발생할 시에도 안정적인 시장을 운영하는 환경을 조성했다.
수요자원시장은 주로 여름철과 겨울철, 발전공급용량이 부족하거나 연중 최대수요가 발생하는 시기에 전기 소비자(회원사)가 입찰한 부하감축 가능량과 가격을 기반으로 부하감축을 시행하는 제도다. 소비자간 경쟁을 통해 전력 생산비용 절감 및 전력공급 안정성을 확보하는 소비자 중심의 선진형 수요관리 제도다.
2012년도에는 총 34회 개설되어 약 5만5000MWh의 수요조정 실적을 기록해 동계 및 하계 수급안정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점차 개설횟수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특정 기간에 한정하기보다는 수요감축의 필요성이 예상되는 때이면 수시로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보다 안정적인 수요자원시장 개설이 될 수 있도록 DB서버 이중화를 통해 장애에 대비하겠다"며 "보안성 강화, 돌발적인 장애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시스템 무인감시 체계를 구축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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