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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4Q '깜짝실적' 예상…목표가↑-유진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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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5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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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진투자증권은 14일 SK텔레콤에 대해 지난 4분기 '깜짝 실적(어닝 서프라이즈)'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7만7000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동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SK텔레콤의 지난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5.5%, 50.0% 증가한 4조1900억원, 4889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평균 추정치)를 크게 웃도는 깜짝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당기순이익 역시 영업외 일회성 이익인 포스코 지분 매각 이익 약 2700억원과 SK 남산빌딩 등 처분이익 1700억원 등을 반영, 시장 예상치를 대폭 웃돌 것"이라고 추정했다.

    SK텔레콤의 지난 4분기 영업실적 개선은 방송통신위원회의 시장 조사로 인한 4분기 마케팅 경쟁 안정화됐고, 롱텀에볼루션(LTE) 가입자 비중이 확대되면서 가입자당평균매출(ARPU)도 개선됐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SK텔레콤의 4분기 마케팅비용은 8531억원 수준으로 전분기대비 17.9%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같은 기간 ARPU 증가율은 전분기대비 1.9% 수준을 나타낼 것"이라고 분석했다.

    향후 SK텔레콤 실적은 통신업종 업황 개선에 따라 개선세를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김 연구원은 "이달 7일부터 시작된 이동통신 3사 총 66일간의 영업정지 효과로 인해 올해 1분기에도 깜짝 실적 행진을 이어갈 것"이라며 "SK텔레콤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6.1%, 31.0% 증가한 4조2300억원, 609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SK텔레콤의 영업정지 기간은 오는 31일부터 2월 21일까지 총22일간이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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