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백화점이 고객에게 우편으로 직접 보내는 광고 전단지를 모바일 형태로 단계적으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우편 광고를 모바일 형태로 전환하면 연 200억원 수준의 비용이 절감되고 정교한 고객마케팅이 가능해 진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신세계는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는 1월 정기 세일 기간 중 신세계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모바일 교환권을 받으면 버커루 스키니진(3만9000원), 비너스 겨울 타이즈(8000원) 등을 싸게 살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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