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682.52

  • 46.00
  • 1.74%
코스닥

844.72

  • 4.74
  • 0.56%
1/2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증가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증가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미국의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37만1000건으로 집계됐다고 미 노동부가 10일 발표했다. 전주에 비해 4000건 늘어났다. 시장 예상치 36만5000건을 상회하는 수치다.

2주 연속 실업수당 청구가 증가해 미국 고용경기 회복이 여전히 더딘 상태인 것으로 풀이된다. 장기 추세를 보여주는 4주 평균 실업수당 청구건수도 전주 35만9000건에서 36만5750건으로 증가했다.

반면 지속적으로 실업수당을 받는 건수는 310만9000건으로 전주의 323만6000건보다 줄었다. 2008년 7월 이후 4년 반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최근 미 정치권이 ‘재정절벽’ 협상을 완전 타결이 아닌 봉합으로 해 놓은데다 국가채무 한도 협상을 또 해야 하는 상황인 만큼 고용시장이 단기간에 회복되긴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남윤선 기자  inklings@hankyung.com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