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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해명, 朴당선인 비꼰 것 아닌 다른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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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민혜 기자] 가수 이효리가 결혼 계획 발언으로 인해 불거진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1월10일 이효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비꼬긴요 결혼 안해도 멋지게 잘 살수있단 얘기였습니다”며 “왜 여자 연예인들은 30만 넘으면 항상 결혼질문이 빠지질 않습니까. 지겨워서 웃자고 한 얘기니 너무 그러지마세요”라고 해명 글을 게재했다.

앞서 지난 9일 엄태웅의 결혼식 하객으로 참석한 이효리는 취재진들에게 결혼계획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이효리는 “대통령님도 결혼을 아직 안하셨는데 굳이 빨리 가야 할 이유는 없지 않을까 싶다”고 대답했다.

이 같은 이효리의 발언은 논란으로 이어졌다. 일각에선 박근혜 당선인을 비꼬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까지 흘러나왔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효리 해명, 스트레스 받겠다” “이효리 해명, 공개 연애는 이래서 힘든 것 같다” “이효리 해명, 언젠가 하시겠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효리는 2013년 상반기 컴백을 목표로 곡 작업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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