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정보시스템은 에너지 계측 시스템과 관련된 특허를 취득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이 특허는 실제 에너지 사용량과 계측기를 이용해 얻은 계측값 사이의 오차를 최소화하는 기술을 담고 있다. 정확한 분석 데이터를 얻을 수 있어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관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기술은 대우정보시스템의 솔루션 사업단의 김석민 이사(44)와 박승호 차장(38)이 공동 발명했다.
김진우 대우정보시스템 부사장은, “에너지 관리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사례”라며 “선도적인 연구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보영 기자 w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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