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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생명, 인터넷보험 가입하면 첫 달 보험료 '캐쉬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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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생명(조재홍 사장)은 자사 인터넷보험에 가입할 때 첫 달 보험료를 OK캐쉬백으로 돌려주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9일 발표했다.

정기보험과 암보험, 어린이보험에 가입하면 각 상품별로 최대 3만포인트, 3개 상품 모두 가입 때 9만포인트를 OK캐쉬백 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인터넷보험은 설계사나 텔레마케터를 거치지 않고 고객이 직접 가입하는 보험으로 별도의 점포운영비와 설계사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다. KDB생명 관계자는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기 위해 이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앞서 KDB생명은 지난 9일 국내 최대의 회원을 보유한 OK캐쉬백 측과 제휴를 맺고 OK캐쉬백 적립 및 공동 마케팅 활동을 하기로 했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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