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조진래 전 국회의원(48)을 정무부지사로 임명했다.
도는 10일 홍준표 경남지사 취임 후 정무직 채용공고를 거쳐 정무부지사와 특별보좌관 3명 등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조 정무부지사는 지난해 12월 경남지사 재보궐선거 당시 홍 지사 선거사무소에서 종합상황실장을 맡았다.
도는 정책단장 겸 정책특별보좌관에 오태완 전 국회의원 보좌관(47), 공보특별보좌관에 정장수 전 국회의원 보좌관(47), 신설된 중소기업특별보좌관에 박재기 동명산업개발 대표(55), 서울본부장에 나경범 전 국회의원 보좌관(48)을 임명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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