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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소프트 효과? 구직자도 복지에 눈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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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소프트 효과? 구직자도 복지에 눈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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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프팀] 최근 한 방송사에서 한국판 구글이라 불리는 소프트웨어 기업, 제니퍼소프트를 소개한 이후 직장을 구할 때 복지를 고려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이지영(서울, 28세)씨도 그중의 하나다.

    이 씨는 "이전 직장에서는 복지 혜택이 있긴 했지만 정해져 있는 월차를 쓰는데도 눈치가 보일정도로 제도 자체가 유명 무실했다. 잦은 야근은 개인의 사적인 시간까지 방해해 힘들었다. 이 때문에 다음 직장을 구할 때는 복지제도를 유심히 보게 됐다"라고 말한다. 


    이처럼 복지에 대한 구직자의 관심이 늘고 있자 기업들도 다양한 정책을 내세우고 있다. 특히 코리아드라이브(1577-1577 대리운전)는 상대적으로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상담원에 일찍부터 주목했다.

    코리아드라이브 상담원은 대리운전 콜센터 인바운드 아웃바운드 상담원으로, 대리운전을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인바운드 아웃바운드 응대 및 접수를 하는 업무이다.


    회사에서는 직원의 복지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회사 콘도를 무료로 이용하거나 4대보험 적용, 무료법률상담, 애경사지원, 명절선물지원,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장기근속자를 위한 다양한 제도도 시행하고 있어 구직자들이 선호하고 있다.

    코리아드라이브 관계자는 "서비스 업종에서 직원은 곧 회사다. 직원이 애사심을 갖고 업무에 임할 때 최상의 서비스가 나온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직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코리아드라이브는 상담원을 모집하고 있다. 자격은 여자는 만 20세에서 45세까지며 남자는 만 35세 이하만 가능하다. 또한 단순 업무이며 철저한 교육이 진행되므로 신입도 부담 없이 지원 가능하다. 지원은 코리아드라이브 홈페이지와 각종 채용정보 사이트 알바몬, 알바천국에서 지원 가능하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life@w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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