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10일 에스원에 대해 가입자 수가 계속 늘어나고 있어 올해부터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라며 투자의연 '매수'와 목표주가 8만4000원을 유지했다.
공영규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에스원의 4분기 신규 가입자는 전년 동기 대비 27.6% 늘어난 2만9848건, 순증 가입자는 34.8% 증가한 1만111건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순증 가입자는 사상 최초로 4분기 연속으로 1만건을 웃돌 전망"이라며 "중소형 자영업자의 증가로 상업용 보안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전체 가입자는 지난해 10.6% 증가한 약 45만9000건, 올해 12.1% 성장한 51만4000건으로 전망했다.
다만 지난해 4분기에는 높은 원가율, 신규사업을 위한 인력 채용 등으로 실적이 부진했다고 평가했다.
공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에스원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3% 늘어난 2925억원, 영업이익은 19.3% 증가한 359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는 가입자 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실적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주가의 상승 추세는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기대했다. 다만 향후 실적 개선이 확인되기 전까지는 공격적인 매수보다는 주가 하락시 매수할 것을 권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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