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MBC 수목 미니시리즈 ‘보고싶다’ 박유천-윤은혜의 눈길 데이트 현장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하얀 눈길을 배경으로 두 손을 맞잡고 걷고 있는 박유천(한정우)과 윤은혜(이수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아무 것도 하지 않아도, 그저 함께 웃을 수 있는 지금 이 순간이 행복하다는 듯, 두 사람의 얼굴에서는 연신 미소가 떠나지 않는 얼굴이다.
달달한 눈길 데이트 사진에 이어, 낚시한 물고기를 들고 다정하게 포즈를 취한 두 사람의 모습도 공개됐다. 비록 위기의 순간을 피해 잠시 떠나온 여행이지만 박유천은 처음 만끽하는 둘만의 시간에 흥분된 모습을 감추지 못하는 표정이고, 그런 박유천의 품에 안겨있는 윤은혜 역시 오랜만에 찾은 평온이 반가운 듯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지난 주 ‘보고싶다’ 17회 엔딩에는, 박유천이 위기에 처한 윤은혜의 손을 잡고 목숨을 건 도피를 감행, 지켜보는 이들을 가슴 졸이게 했다. 함께 있으면 행복한 두 사람이지만, 유승호(강형준/해리)가 저지른 모든 살인의 정황들이 윤은혜를 범인으로 지목하고 있는 상황인 만큼, 두 손을 맞잡은 박유천과 윤은혜를 마냥 응원할 수는 없었던 것.
하지만, 잠시나마 온전히 서로에게만 집중하며 행복한 때를 보내는 두 사람의 훈훈한 모습에 시청자들도 열띤 응원을 아끼지 않는 상황이다.
정우와 수연이 오래 묵은 상처를 사랑으로 치유하고 행복한 결말을 맞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보고싶다’ 18회는 오늘 밤 9시 55분 방송된다. (사진 제공: 이김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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