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16.86

  • 2.00
  • 0.08%
코스닥

685.42

  • 3.86
  • 0.57%
1/3

[마켓인사이트] 장병권, 홈캐스트 적대적 M&A 공식화

관련종목

2024-11-16 13:12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지분 11.38% 최대주주로


    마켓인사이트 1월9일 오후 5시30분

    장병권 한국전파기지국 부회장이 코스닥 셋톱박스 전문기업 홈캐스트 최대주주로 올라서며 적대적 인수·합병(M&A) 의지를 밝혔다.

    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장 부회장은 홈캐스트 지분 3.01%(44만4877주)를 최근 장내에서 추가로 매입해 보유 지분을 11.38%로 늘렸다. 이에 따라 홈캐스트 대주주였던 이보선 대표이사(11.0%)를 제치고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장 부회장은 지분 보유 목적을 ‘경영 참여’로 신고하고 주주제안을 통해 적대적 M&A 의지를 공식화했다.

    장 부회장은 홈캐스트 주주총회에서 이사 및 감사를 선임하겠다는 의사를 지난 4일 통보했다. 또 적대적 M&A 방어조항인 ‘초다수결의제’를 정관에서 삭제할 것을 제안했다. 홈캐스트는 이사 해임을 위해선 주총 참석 의결권의 70% 이상 결의가 있어야 한다는 초다수결의제를 두고 있다.

    홈캐스트 경영진은 경영권 방어에 나섰다. 지난주 자사주 5.43%를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백기사’에 넘겨 우호지분을 늘렸다. 만기가 남은 자사주 신탁을 전부 해지하고 자사주를 넘겨 의결권을 살린 것이다.

    조진형 기자 u2@hankyung.com


    ▶ 고영욱, 18세女에 "우리, 밤에 은밀하게…" 충격 폭로

    ▶ 유명女배우, 생방송 중 '19금 성행위' 돌발 행동…'경악'

    ▶ 20대男 "부킹女와 모텔 갔지만…" 반전에 충격

    ▶ 女교사, 트위터에 올린 음란한 사진 '헉'

    ▶ 이봉원, 박미선 몰래 사채썼다 빚이 7억 '충격'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