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HSBC생명은 대전 고객지원센터에서 ‘2012년을 빛낸 베스트 고객상담사 연도대상’을 갖고 정소현 씨를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9일 발표했다.
이 행사는 고객지원센터에선 가장 큰 연중 이벤트다. 대상은 지난 1년간 통화 품질 평가, 업무 때 오류 유무, 업무 테스트 결과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다.
정 씨는 1위로 대상에, 최재영 씨는 2위로 각각 선정됐다. 정 씨는 4년 경력의 베테랑 상담사다. 1년간 약 1만8000여 명의 고객과 전화상담을 진행해 하루 평균 70여 명과 통화했다. 해지방어 및 고객칭찬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수상자 전원에게는 4박5일의 태국 푸켓 여행이 부상으로 제공됐다.
김태오 하나HSBC생명 사장은 “전화로 다양한 고객들의 보험 민원을 신속, 정확하게 처리해야 하는 상담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