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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심 흔드는 연예인 각선미, 어떻게 만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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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심 흔드는 연예인 각선미, 어떻게 만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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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배우 사희의 군 살 없이 매끈한 각선미가 화제다.

사희는 지난 4일 자신의 트위터에 “2012년에 많은 도전을 해 보았습니다. 2013년에는 더 많은 도전을 하고 싶습니다. 여러분들도 새해엔 새롭게 도전해보시고 많은 일 이룰 수 있는 한 해 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사희는 한 까페에서 의자에 앉아 통기타를 연주하고 있다. 특히 흰 셔츠 밑으로 드러난 늘씬하면서도 긴 다리는 마치 하의를 입지 않은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하의실종 패션으로 청순함과 섹미시를 동시에 발산해 남심을 흔들고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희 각선미 쭉 뻗었네”, “여배우 포스 대박”, “사희 통기타 연주 들어보고 싶다”, “사희 각선미 매력적이다”, “각선미 부럽다” 등의 열띤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사희처럼 예쁜 각선미를 만드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때문에 대부분은 자신의 하체비만을 인정하고 의상 등으로 커버하기 위해 노력한다. 이는 종아리까지 가릴 수 있는 긴 스커트를 입거나 조금이나마 늘씬해 보이려 검정색 바지를 입는 등의 노력이 바로 그것.

그러나 전면거울이나 쇼윈도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볼 때면 한숨만 나온다. 제한적인 의상 스타일이나 임시방편일 뿐이라는 생각 때문이다.

전체적인 몸매는 날씬한데 유독 하체가 두꺼운 이들을 하체비만이라고 한다. 하체비만의 경우, 무조건 음식의 양을 줄이는 것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무리하게 식이요법을 시행하면 정상인 상체는 더욱 왜소해지고 그와 함께 굵은 하체는 더욱 강조되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하체비만은 잘못된 생활습관에 있다. 그렇다면 하체비만을 유발하는 생활습관은 무엇이 있을까. 지금부터라도 생활 속 하체비만을 유발하는 원인들을 하나씩 살펴보고 이를 고치기 위해 노력해서 연예인 못지않은 각선미를 만들어 보자.

짜게 먹는다
하체비만이 있는 사람을 보면 대부분 음식을 짜게 먹는 경향이 있다. 하체비만의 가장 큰 원인은 바로 부종에 있다. 림프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발생하는 다리부종을 그대로 두면 후에 지방부종으로 발전해 붓기가 빠지지 않고 그대로 종아리에 남아있다.

다리부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소금의 양을 줄여야 한다. 부종의 주원인은 염분인데 하체의 순환을 방해하여 부종을 유발한다.

몸을 차갑게 한다
1도의 체온 저하는 기초대사량 -12%, 면역력 -30%를 초래한다. 이처럼 체온저하는 각종 질병에 노출될 뿐만 아니라 혈관 수축의 원인이 되어 혈액순환을 방해한다.

원활하지 못한 혈액순환 또한 부종의 주요원인이다. 그러므로 따뜻한 물을 이용한 반신욕 등으로 몸의 혈액순환을 돕는다.

오랜 시간 앉아있거나 서있는 일은 한다
오랜 시간 앉아있거나 서있어야 하는 업종의 사람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것이 바로 하체비만이다. 장시간 같은 자세를 유지하는 것은 혈액순환 저하에 가장 큰 원인이다. 혈관을 통해 발끝까지 내려간 혈액이 다시 올라오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이다.

정체된 혈액은 하체에 조금씩 남아 부종을 일으킨다. 그러므로 이러한 다리부종을 없애기 위해서는 일하는 중간 중간 자주 일어나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다. 책상 아래에 다리받침대를 놓고 다리를 위로 올려주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이다.

위에서 본 것 외에도 앉을 때 다리를 꼬고 앉는 습관이나 높은 하이힐을 신고 장시간 서있는 것은 혈액순환을 방해해 다리부종의 원인이 된다. 이러한 다리부종은 하체비만으로 이어지기 쉬우며 심각할 경우, 하지정맥류를 비롯한 여러 합병증을 초래한다.

부종이 심할 경우에는 부종을 줄여주는 약을 복용하면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부종을 줄여주는 약으로는 한림제약에서 나온 안토리브 캡슐이 있다. 포도추출물, 특히 잎을 건조하여 추출한 폴리페놀이 혈관벽의 탄성을 높여 순환작용을 돕는다. 이 외에도 한국코러스의 비니페라캡슐, 파마킹의 안페라캡슐 등이 있다. (사진출처: 사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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