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올해 천안 공주 아산 등 5개 지역 9개 지구에 426만8000㎡ 규모의 신규 산업단지를 조성한다고 7일 발표했다.
천안시 동부바이오 일반산단은 식료품업과 화학제품 업종을 유치하고 미죽일반산단에는 조립금속 업종을 입주시킬 계획이다. 공주시의 남공주 일반산단에는 정밀기기 업종이, 아산시의 선장 일반산단과 음봉디지털 일반산단에는 자동차 및 트레일러, 의료기기 업종이 입주한다. 서산에는 현대대죽 일반산단과 대산3 일반산단엔 석유정제품과 화학물질 제조기업을 유치하게 된다. 논산시에는 가야곡2 농공단지와 노성농공단지를 조성한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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