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이동국 쌍쌍둥이 아빠 소식이 기쁨을 안겼다.
1월5일 축구선수 이동국은 서울 양천구 해누리체육공원에서 열린 최강희 풋볼클럽 창단식에 참석해 “아내가 임신했다”며 쌍둥이 소식을 밝혔다.
특히 이동국은 잉글랜드 미들즈브러에서 뛰던 2007년 딸 쌍둥이 재시와 재아를 얻은데 이어 올 하반기 쌍둥이를 낳게 되면 쌍쌍둥이 아빠가 된다. 이에 그는 “쌍둥이를 또 갖게 됐다. 아주 기쁘고 좋은 일”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쌍쌍둥이 혹은 겹쌍둥이라고도 하는 경우가 발생할 확률은 10만 분의 1에 불과할 정도로 드문 일이라 이동국은 더욱 축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동국 쌍쌍둥이 아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동국 쌍쌍둥이 아빠 축하드려요”, “이동국 체력 장난 아니다. 쌍둥이도 힘든데 쌍쌍둥이. 헉!”, “이동국 쌍쌍둥이 아빠 등극하셨으니 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하실 거예요” 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동국은 프로축구 전북 현대의 ‘라이언킹’으로 불리며 축구선수로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사진출처: 전북 현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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