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시대를 풍미했던 전 야구선수 조성민의 빈소가 6일 오후 서울 안암동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故 최진실의 전 남편이자 야구선수 출신 사업가 조성민은 이날 새벽 3시께 서울 도곡동의 한 아파트에서 목을 맨 상태로 여자친구 A씨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전 5시 26분께 사망했다.
고인의 상주는 전 아내 최진실과 사이에 낳은 최환희 군과 최준희 양, 친누나 조성미 씨가 맡으며 발인은 8일 오전 8시30분, 장지는 분당 스카이캐슬 추모공원이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한경닷컴 변성현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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