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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스타 이충희, 어린이 농구 프로그램 '아이슈토' 보급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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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스타 이충희, 중소기업과 공동개발... 신개념 유아 신체활동 프로그램
▶오는 23~25일 코엑스, 2013 예체능교육박람회서 첫 선

농구 해설위원 이충희(53)씨가 농구를 통해 아이들의 성장 촉진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업앤다운(대표 박만은)은 농구스타 이충희씨와 공동개발한 유아 신체활동 프로그램인 '아이슈토'를 23일부터 3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예체능교육박람회'에서 첫 선을 보인다고 밝혔다.

유아와 초등학교 저학년생을 위해 개발된 ‘아이슈토’는 직사각형의 경기장 양 끝에 2개의 골대가 있는 성인 농구와 다르게 원형 경기장 중앙에 1개의 골대가 있어 4개의 골망을 향해 슈팅이 가능하다.

 4개의 림으로 구성된 농구대는 최대 4팀까지 동시에 운동할 수 있으며 원형 경기장이기 때문에 일반 농구보다 더 재미 요소가 많고 발차기 미트도 장착돼 태권도장 등에서도 활용 가능하다는게 업체측 설명이다.

아이슈토 프로그램은 이충희 키성장 클럽을 통해 보급 할 예정이며 이충희 키성장 클럽’은 농구, 라켓운동, 줄넘기, 성장요가 등 4가지 운동을 번갈아 하는 결합 성장 프로그램이다.

순환 운동은 한 가지 운동만 계속하는 것에 비해 영유아의 신경 발달과 성장판 자극을 통해 성장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다.

권순범 호서대 디스플레이공학과 교수는 프로그램에 적용되는 플렉서블 기술을 강조했다. "플렉서블 기술이 아이슈토에 적용되면 아이슈토는 세계 최초의 IT 융합 스포츠 교구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만은 업앤다운 대표는 "지역별 리그를 통해 개설 클럽을 활성화하고 방학을 이용해서 스포츠 스타나 유명 연예인 등과 함께하는 캠프도 마련 할 예정"이라며 "태권도장이나 어린이 스포츠클럽 등 경영난 해소애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충희 해설위원은 "아이들이 농구와 다른 스포츠를 신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방안을 오랫 동안 생각해 왔다"며 "아이슈토가 한국 유소년 농구의 저변을 확대하고 제2의 농구 전성기 견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박람회 기간에는 이충희를 이겨라, 아이슈토 슛팅 챔피언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 될 예정이다. 또 박람회 기간 가맹 신청자에게는 할인 구매 등의 특별 혜택도 주어진다.

유정우 기자 seeyo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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