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4일 롯데쇼핑에 대해 "실적개선에 대한 기대감과 벨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8만4000원에서 45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박종렬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영업실적은 당초 예상보다 양호할 전망"이라며 "이는 대형마트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백화점 실적이 개선되고 슈퍼마켓, 편의점, 홈쇼핑이 고른 성장세를 나타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4분기 총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1% 증가한 6조7368억원, 영업이익은 8.0% 감소한 389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4분기에도 영업이익의 감익이 불가피하지만 지난해 3분기까지 지속된 감소폭보다 크게 축소되는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영업실적은 올해 2분기부터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대형마트에 대한 영업규제가 강화되고 있지만 지난해 낮은 기저효과와 하반기에 소비 경기가 회복되면서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
▶ 20대男 "부킹女와 모텔 갔지만…" 반전에 충격
▶ 女교사, 트위터에 올린 음란한 사진 '헉'
▶ 이봉원, 박미선 몰래 사채썼다 빚이 7억 '충격'
▶ 유명 女배우, 임신 7주차 '속도위반' 밝혀져!
▶ '한성주 동영상' 적나라한 진실 드러나 '충격'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