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틀러시' 모드는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에서 지난 2010년 선보인 '메탈아레나' 이후 2년 만에 대규모로 공개되는 신규 게임모드로, 게임의 기본 방식인 '카운터테러리스트 VS 테러리스트'의 형태를 따르고 있으며, FPS게임 본연의 재미를 추구하면서도 FPS게임을 처음 접하는 초보 유저들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해당 모드에서는 봇(BOT/보조캐릭터)을 상대로 간편한 전투를 펼칠 수 있는 '봇 킬' 시스템, 특정 시간에 모든 팀원이 동시에 리스폰하게 되는 '글로벌리스폰' 시스템을 비롯해 '호위 및 탈취', '어시스트', '구속장치 해제', '이송 완료' 등 그 동안 '카운터스트라이크온라인'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다양한 재미요소들이 추가됐으며, 게임 내 다양한 활동들을 포인트로 환산해 보상받을 수 있는 '배틀포인트' 시스템이 새롭게 도입됐다.
넥슨은 '배틀러시' 모드 업데이트를 기념해 '배틀러시' 모드에서 승리한 팀의 유저 중 한 명을 무작위로 선정해 게임 내에서 이용 가능한 아이템인 '코드A 암호 해독기' 1개를 제공하고, '배틀러시' 전용 맵인 '어반어썰트'에서 플레이하는 유저들에게 경험치 및 포인트를 2배 지급하는 이벤트를 오는 17일까지 실시한다.
또, 2013년 새해를 맞아 오는 5일 특정시간에 게임에 접속한 유저에게 게임 내에서 이용 가능한 아이템, 경험치 및 포인트를 13배 제공하고, 오늘부터 이달 31일까지 게임에 신규 가입하거나 복귀한 유저에게 게임 아이템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개발을 총괄하는 넥슨 안병욱 팀장은 '이번 업데이트는 '카운터스트라이크온라인'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대규모 업데이트로,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도록 이뤄졌다'며, '앞으로도 업데이트가 계속해 이어질 예정이니 유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넥슨은 지난 달 27일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의 유저간담회를 개최하고 이번에 업데이트되는 '배틀러시' 모드를 사전에 소개한 바 있다.
넥슨은 '카운터스트라이크온라인'에서 '배틀러시' 모드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좀비', '좀비시나리오', '좀비탈출'의 계보를 잇는 새로운 게임성을 가진 '좀비쉘터 모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카운터스트라이크온라인'의 '배틀러시'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카운터스트라이크온라인' 공식 홈페이지(www.csonline.co.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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