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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휴가 내역 공개, 연예병사 특혜 논란? 국방부 “다음 주 징계위 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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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국방부에서 비 휴가 내역 공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1월2일 국방부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연예병사 휴가 및 외박 특혜 의혹을 사고 있는 가수 비의 휴가 내역을 공개했다. 비는 2011년 10월 입대해 육군 5사단 신교대 조교로 군 복무를 시작했으며, 2012년 3월9일부터는 국방홍보원 산하 국방홍보지원대에서 복무 중이다.

내용에 따르면 정지훈(비은 2011년 10월부터 2012년 3월까지 5사단 근무 당시 봉와직염으로 인한 병가 7일(1.4~10), 위로휴가 5일 및 포상휴가 4일(2.9~17) 등 총 23일의 휴가를 썼다.

이어 2011년 3월부터 국방부 연예병사로 근무한 300일 동안 포상휴가 17일, 외박 10일, 업무상 외박 44일 등 모두 71일의 휴가 외박을 나갔다고 밝혔다.

특히 국방부 측은 업무상 외박(44일) 중 25일은 스튜디오 녹음 및 안무 연습으로 사용했으며, 19일은 서울 외 지역의 위문 열차 출연을 위해 사용했다고 전했다.

현재 국방부 측은 “비가 ‘위문열차’ 공연, 여수엑스포 지원, 강한 전사 선발 등 근무성적 우수로 휴가와 외박을 받은 것”이라며 “비의 휴가 및 외박은 불법이나 위법사항이 아니다. 하지만 군인복무규율 위반 사항은 징계위원회에 회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다음주에 정 상병이 소속된 대대에 징계위원회를 열어 다른 장병들과 형평성에 맞게 조치할 것”이라며 “외출, 외박, 휴가제한 등 영장처분 이하의 징계가 내려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사회적으로 파장이 커지면서 국방부는 정지훈 상병을 포함한 연예병사 16명의 휴가·외박 실태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비 휴가 내역 공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국방부 비 휴가 내역 공개 진짜 외박이 잦네요!”, “연예병사 특혜가 어제오늘 일이던가. 비는 어쩌다가 걸린 케이스”, “비 휴가 내역 공개 보니 요즘 군대 참 편해졌다는 생각이 드네요” 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1월1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비와 김태희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이 과정에서 군 복무 중인 비가 김태희와 서울 시내에서 일주일에 한 번꼴로 만났고, 12월23일에는 3박4일 휴가를 나와 데이트를 즐긴 사실이 드러났다. 이에 비는 연예병사 특혜 논란에 휩싸였다. (사진: w스타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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