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스마트폰과 연결해 사용하는 초소형 빔 프로젝터인 '스마트빔'을 유럽에 선보인다.
3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올해부터 유럽 최대 정보기술(IT)기기 유통업체 중 하나인 롤라이를 통해 스마트빔을 판매한다. 독일 기업인 롤라이는 카메라 선문생산 기업으로 시작해 유통업체로 성장 중인 곳.
약 500대 분량의 스마트빔이 롤라이의 유럽 유통망을 통해 전시 및 판매될 예정이다.
지난해 9월 출시한 스마트빔은 별도의 코덱 변환없이 스마트폰의 모든 화면을 벽면이나 천장에 옮겨서 대형화면으로 볼 수 있도록 한다.
SK텔레콤이 6년 전부터 사업모델로 살펴왔지만 당시에는 스마트폰이 유행하지 않고 피처폰이 대중화된 상황이어서 상용화가 어려웠다. 또 콘텐츠 부족도 한계점이었다.
현재 SK텔레콤은 스마트빔의 해외 진출 계획 외에도 국내 시장에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또 초소형 프로젝터만을 원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스마트빔’을 별도 시할 계획도 갖고 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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