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34.34

  • 33.10
  • 1.32%
코스닥

696.83

  • 19.82
  • 2.93%
1/3

한미반도체, 안정성 위에 성장성 겸비 -대신

관련종목

2024-11-25 23:18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대신증권은 3일 한미반도체에 대해 안정적인 실적 위에 성장성까지 가미됐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5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강정원 연구원은 "한미반도체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44억원과 7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5%와 202.4%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수주 모멘텀(성장동력)이 약화돼 매출액이 시장예상치를 소폭 밑돌았지만 안정적인 수익성 확보로 20%대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반도체업종 비수기인 1월에도 안정적인 수익성 확보가 이어질 것이란 분석이다.

    강 연구원은 "올 1분기부터 플립 칩 본더(flip-chip bonder)와 일본 고객에 대한 매출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돼 1분기 비수기 효과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그동안 테스트를 진행했던 플립 칩 본더의 납품이 시작되면서 본격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다.

    그는 "최근 후공정 시장에서 가장 높은 성장성을 보이고 있는 분야가 '플립 칩 본딩'인데 플립 칩 본더의 납품 개시로 매출 규모를 한 단계 끌어 올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올해 플립 칩 본더의 매출액은 350억원으로 전체 매출액의 20%에 이를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강 연구원은 또한 "그동안 소잉앤플레이스먼트(S&P·반도체제조장비) 중심의 매출구조는 2~3년 내 S&P장비와 플립 칩 본더 장비로 재편될 전망"이라며 "1400억~2100억원 수준이던 시가총액도 한 단계 레벨업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 이봉원, 박미선 몰래 사채썼다 빚이 7억 '충격'

    ▶ 완벽 미모女 "남편이 시도 때도 없이…"

    ▶ '한성주 동영상' 적나라한 진실 드러나 '충격'

    ▶ 女교사, 트위터에 올린 음란한 사진 '헉'

    ▶ 유명 女배우, 임신 7주차 '속도위반' 밝혀져!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