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은박지 적자전환
코스닥 9社는 실적 엇갈려
경기 불황 여파로 9월결산법인들의 실적 하락세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가 2일 유가증권시장 9월결산법인 4곳의 개별 실적을 분석한 결과 2011회계연도(2011년 10월~2012년 9월) 영업이익은 160억원으로 직전 회계연도보다 39.95% 줄었다. 매출도 5573억원으로 전년 대비 11.48% 감소했다. 순이익은 4.55% 줄었다.
대한은박지는 43억원의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 전환했다. 금비(-77.02%)와 방림(-18.56%), 신영와코루(-15.51%) 등도 영업이익이 크게 줄었다. 매출은 4.01% 증가한 신영와코루를 제외한 3개사 모두 감소했다.
9월결산 코스닥 기업 9곳의 실적은 엇갈렸다. 개별 기준으로 실적을 발표한 아이씨디와 중앙에너비스는 2011회계연도 영업이익이 직전 회계연도 대비 각각 60.35%, 28.35% 감소했다. 반면 비티씨정보는 4억8500만원의 영업이익을 거두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한스바이오메드는 31억6000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연결 실적으로 집계된 인터엠과 한국기업평가는 영업이익이 각각 11.72%와 24.19% 증가했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
▶ 이봉원, 박미선 몰래 사채썼다 빚이 7억 '충격'
▶ 완벽 미모女 "남편이 시도 때도 없이…"
▶ '한성주 동영상' 적나라한 진실 드러나 '충격'
▶ 女교사, 트위터에 올린 음란한 사진 '헉'
▶ 유명 女배우, 임신 7주차 '속도위반' 밝혀져!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