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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법 기초 탄탄하면 회화는 술술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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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법은 웬만큼 알겠는데 영어는 한마디도 나오지 않아요.”, “그렇게 오랫동안 영어 공부를 해 왔는데 외국인 앞에만 서면 입이 굳어 버려요.”

그동안 우리나라 영어 교육의 대부분은 문법과 문제 풀이 위주로 진행돼 왔다.

반면 말하기와 듣기 등 실질적인 회화 영역은 다소 등한시 돼 왔던 게 사실이다. 때문에 소위 문법 고수, 토익 고득점자라고 하는 사람들까지 정작 외국인 앞에서는 입 한 번 떼지 못하는 안타까운 일이 빚어지곤 했다.

이에 EBSlang의 'EBS GPS(Grammar Powered Speaking)'가 주목을 받고 잇다. 이는 탄탄한 문법 실력을 토대로 회화 능력을 향상시켜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는 강의다.

김승규 강사는 "많은 학습자들이 독해나 어휘 실력이 실질적인 회화 능력과는 무관한 것으로 여기고 있지만 이 같은 문법 지식을 갖추고 있을수록 폭발적인 회화 실력 향상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다만, 머릿 속에 정리돼 있는 문법지식이 자연스럽게 입말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평소 충분한 스피킹 훈련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것.

이를 위해 이는 매회 30분 강의와 40분의 말하기 훈련으로 구성된 강좌로 학습자들의 실질적인 스피킹 훈련을 돕고 있다.

또한 매 강의마다 50개 이상의 어휘 학습과 문법 학습을 동시에 진행하면서 회화와 어휘, 문법 실력을 고루 갖출 수 있는 일석삼조의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추가로 모바일 강의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는 점도 이 강좌만의 혜택이다.

한편, 학생들의 수강료 부담을 덜어주는 한편, 학습의욕을 고취시키는 방안으로 전 강의 출석 및 과제 완료 시 수강료의 50%를 현금으로 환급해주는 제도도 운영하고 있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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