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배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 회장은 올해 경영방침으로 ‘함께 가자’를 강조했다. 고객, 세계, 사회, 임직원과의 동반 성장에 중점을 두겠다는 포부다. 서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혁신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글로벌 사업에 주력하며 지속가능경영과 스마트 워크에 힘을 쏟겠다”며 “아시아 미(美)의 정수를 세계에 전파한다는 우리 회사의 소명을 실천하고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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