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김태희 이상형이 주목을 받고 있다.
1월1일 한 매체에서는 비와 김태희 열애설을 보도했다. 톱스타들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세간의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김태희 소속사 측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어 궁금증을 더 증폭시키고 있다.
이와 중에 과거 김태희의 이상형 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태희는 앞서 2010년 9월 KBS2 토크쇼 ‘승승장구’에 출연해 자신의 이상형을 공개했다.
김태희는 “이성으로서의 호감은 상대방을 만난 후 4~5초 안에 결정되는 것 같다. 첫인상을 중시한다”며 “호감형 외모에 재치 있는 남자가 좋다. 평소에 재미가 없는 사람이라 나를 웃겨줄 수 있는 남자면 좋겠다”고 이상형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또한 그는 “마음에 드는 사람이 나타나면 눈이 하트로 변한다. 그 정도로 얼굴에 티가 난다”면서 “연애할 때 남자친구가 자신 때문에 애태우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다. 좋아하는 사람과 편하게 연애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태희의 이상형을 조합해보면 비와 흡사한 것을 알 수 있다. 비는 웃는 모습이 귀여우면서도 남성미가 넘치는 호감형 외모에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많은 여성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에 김태희-비 커플이 탄생하는 것인가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김태희 이상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태희 이상형 딱 비네”, “톱스타 커플 또 탄생하나요. 완전 기대되네요”, “비가 김태희 이상형? 여신님 정말 사귀시는 건가요? 1월1일부터 솔로는 마음이 아프네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 w스타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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