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반정부 부족의 공격으로 다친 알리 압둘라 살레 예멘 대통령이 치료를 받기 위해 사우디아라비아에 도착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왕실은 살레 대통령이 함께 부상당한 관리와 시민 35여 명을 또다른 비행기에 태우고 사우디아라비아로 건너갔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사우디 정부 소식통은 살레 대통령이 반정부 부족의 포격으로 목과 가슴에 입은 상처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치료받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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