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 헤드라인

원·달러 환율 급등..1140원대

일본의 원전 공포가 심화되면서 엔.달러 환율이 2차 세계대전 이후 최저 수준으로 급락하자 원·달러 환율은 1140원까지 급등했다.


헬기동원 냉각수 살포..원전 회복 전력

동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화재, 폭발로 심각한 상태에 직면한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원전에 자위대 헬기가 동원돼 냉각수가 살포됐다.


일본 국채 위험도 사상 최고치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유출 우려가 고조되면서 일본 국채 위험도를 나타내는 신용부도스와프(CDS) 지수도 기록적인 수준으로 치솟았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방사능 유출, 국내 영향 없어"

정부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능물질 유출이 우리나라 국토의 환경방사능에 미치는 영향은 전혀 없다"고 밝혔다.


백화점 매출 늘고 대형마트 감소

지난달 명품과 가정용품 판매호조로 백화점 매출이 다소 늘어난 반면 대형마트 매출은 감소했다.


아파트 분양가 3.3㎡당 1천만원선 하회

부동산 시장에 한파가 불어닥친 올해 초 수도권 아파트의 평당 분양가가 1천만원선 아래로 내려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