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잡앤조이=이진이 기자] 성균관대는 건설환경공학부 김동엽 교수가 응용생태공학회 제5대 회장으로 선출돼 2021년 1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학회를 이끌어간다고 4일 발표했다.
![](http://www.jobnjoy.com/files/editor/1609759969327_1.png)
응용생태공학회는 2013년에 창립돼 생태, 토목, 조경, 환경 분야의 융합기술을 개발하고 학계, 산업, 연구기관의 협력을 통해 응용생태 분야 기술 발전을 주도해왔다. 매년 학술발표대회와 기술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정기 웨비나, 생태공학 공개강좌, 한일공동세미나 등 학술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논문집과 뉴스레터를 발행해 논문과 학술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김동엽 교수는 도시녹지, 마을숲 및 옥상녹화 분야 연구를 비롯해 ICT를 이용한 수목활력도 정보 수집, 드론을 활용한 하천 환경 Database 구축 등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향후 김동엽 교수는 학회장으로서 학제 간 융합을 통해 사회가 요구하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 및 보급하며, 국제 협력 강화, 전문분야 세미나, 정기간행물 등을 추진해 응용생태공학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학회 발전을 위한 초석을 마련할 계획이다.
zinysoul@hankyung.com
< 저작권자(c) 캠퍼스 잡앤조이, 당사의 허락 없이 본 글과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