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잡앤조이=이진이 기자] 충북대 공학교육혁신센터가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2020 Hi-TECH 공학콘서트’를 개최했다.이번 ‘Hi-TECH 공학콘서트’는 공학교육혁신센터에서 2020년 한 해 동안 운영한 창의융합형공학인재양성지원사업 운영결과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리로, 특히 이번 행사는 창의융합형공학인재양성지원사업에 참여한 학생들의 사기진작과 사업 결과물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행사를 운영했으며, 충북대 공학교육혁신센터 유튜브 채널과 충북대 개신문화관에 참가팀들의 작품을 전시했다.전시 프로그램은 사업에서 운영되는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총 5개 ZONE으로 구분해 Capstone Design ZONE(캡스톤디자인존, 14팀), Story ZONE(스토리존, 6명), C-Lab ZONE(C-랩존, 5팀), Tech-Biz ZONE(테크비즈존, 6팀), E-BAND ZONE(E-밴드존)을 운영하고, 각 프로그램 별로 심사와 평가도 함께 진행했다.평가는 내·외부 전문가 심사위원단의 심사와 관람객 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했으며, Capstone Design ZONE은 CBNU MAKE(팀장 김태형, 기계공학부)팀, C-Lab ZONE은 셀카팀(팀장 박수용, 전자공학부), Tech-Biz ZONE은 더함팀(팀장 전진택, 바이오시스템공학과)이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온라인 충북대 구성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해 Capstone Design ZONE의 가치팀(팀장 이수민, 공업화학과), C-Lab ZONE 셀카팀, Tech-Biz ZONE의 더함팀이 가장 많은 표를 획득해 인기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충북대 공학교육혁신센터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후원했다. zinysoul@hankyung.com< 저작권자(c) 캠퍼스 잡앤조이, 당사의 허락 없이 본 글과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