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잡앤조이=이진이 기자] 충남대가 소외된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제12회 소외된 90%를 위한 창의설계 온라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발표했다.교육부가 주최하고 충남대 등 7개 기관이 주관한 ‘제12회 소외된 90%를 위한 창의설계 온라인 경진대회’는 지난 13일 전국 35개의 대학(원)생 팀이 참여한 가운데 충남대 인재개발원에서 열렸다.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Zoom)으로 작품 발표 및 시연, 특강, 결선발표, 심사평 순으로 진행됐다.과학기술로부터 소외된 이웃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개최된 이번 경진대회는 35개 팀이 A~E 총 5개 세션으로 나누어져 소외계층을 위한 IT적정기술, 일반적정기술, 위생·안전·농업 등 분야의 아이디어와 아이템을 발표했다. 심사는 적정기술 적합성, 기술적 우수성, 완성도 및 지속가능성 항목을 세부적으로 평가해 이뤄졌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에 한국기술교육대 ‘털어보자’ 팀, 산학협동재단 이사장상에 서울대 ‘진또바기’ 팀 등 총 17개 팀이 입상했다.zinysoul@hankyung.com< 저작권자(c) 캠퍼스 잡앤조이, 당사의 허락 없이 본 글과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