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잡앤조이=이도희 기자] 연세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이 9일 서울시 캠퍼스타운사업으로 추진된 2020 청년창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현장 참가자 없이 전 행사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2020 청년창업포럼은 CEO 8명의 노하우 공유와 청년들의 온라인 네트워킹을 위한 포럼으로 신촌, 파랑고래(공공 문화도시재생 앵커시설)와 공동주최했다. 행사에는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부터 서대문구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여했다. 포럼 주제는 ‘창업이 이끄는 새로운 미래, 사람을 통해 상상하다’로,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했다.1부에서는 와이오엘오 황유미 대표가 ‘전세계 셀러들이 직접 추천하고 사다주는 C2C 마켓 플랫폼 여행의 직구’를 주제로 메인 강의를 진행해 창업 노하우 및 창업 사례를 공유했다. ▲피트메디 김운연 대표 ▲더바통 송영일 대표 ▲샐러디 이건호 대표가 멘토로 참여했다.2부에서는 오픈놀 권인택 대표가 ‘미래의 나를 고민하는 모두에게 자신만의 가치는 있다’를 주제로 메인 강의를 진행했고, ▲스몰데이즈 설재우 대표 ▲커피지아 김희수 대표 ▲오롯컴퍼니 이종건 대표가 멘토로 참여했다.연세대 캠퍼스타운사업단 관계자는 “앞으로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 및 서대문구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연세대 캠퍼스타운사업단은 서대문구 신촌동, 창천동 일대 청년 및 연어형 창업가를 위한 창업거점 공간 조성을 위해 서울시와 서대문구 사회적경제과의 후원으로 창업육성, 지역상생, 투자특화의 29개 프로젝트를 운영 중이다.tuxi0123@hankyung.com< 저작권자(c) 캠퍼스 잡앤조이, 당사의 허락 없이 본 글과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