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잡앤조이=이진이 기자] 시대고시기획이 신간 ‘야, 너도 갈 수 있어, 외국계 기업’을 출간했다. 현직 외국계 대기업 채용팀장인 저자의 경험담과 노하우, 면접기술,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쓰기 등 취업 비법을 담았다.저자는 외국계 기업 채용 경력 10년 이상의 베테랑이다. 미국에서 석사 과정을 마친 뒤 외국계 써치펌에서 헤드헌터로 커리어를 시작해 국내 대기업뿐만 아니라 다수의 외국계 기업의 채용 담당자로 근무했다.저자는 이 책에서 ‘외국계 기업에 취업하거나 해외에서 직장을 구하는 것은 영어를 정말 잘하거나 해외 경험이 있어야만 가능하다’는 취업준비생들의 고정관념을 깨도록 돕는다. 또 이들에게 자신 있게 도전하면 외국계 기업 취업에 성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이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됐다. 1장에서는 써치펌, 국내 대기업, 외국계 대기업 등에서 채용 업무만 10년 넘게 담당하면서 1000명 이상을 채용했던 경험과 에피소드를 그렸다. 2장에서는 취업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갈피를 잡지 못하는 대학생들에게 취업 노하우를 전수한다. 3장에서는 입사 서류 작성부터 면접 그리고 링크드인 활용법까지를 현직 채용팀장의 관점에서 꼼꼼히 짚어준다. 4장에서는 외국계 기업 취업과 관련해서 자주 물어보는 질의응답(Q&A) 중 가장 궁금해하는 6개를 선정해 속 시원한 솔루션을 제시한다. 마지막 5장에서는 다양한 직무 영역에서 외국계 기업 취업에 성공한 선배들의 생생한 합격 수기를 소개한다.저자는 “이 책은 외국계 기업에 취업하고 싶은 취업준비생들에게 취업 첫 단계인 ‘자신에 대한 분석’부터 마지막 단계인 ‘면접’까지 채용 단계별로 현실적인 조언을 통해 혼자서도 충분히 준비할 수 있게 틀을 잡아준다”며 “맞춤형 채용 노하우와 꿀팁을 전수받아 외국계 기업에 취업에 성공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zinysoul@hankyung.com< 저작권자(c) 캠퍼스 잡앤조이, 당사의 허락 없이 본 글과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